인천 맛집 동태탕 황태 해장국 맛집 ( 남동구청 동해 동태탕 )

안녕하세요 하은파파 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셨을까요??

 

전 어제 태안으로 낚시를 다녀와서 미세먼지도 많이 먹고

 

올라오는길 서해대교에서 차막힘도 많아서

 

집에가서 정리 하고 일찍 잤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아침부터 많이 피곤하네요...

 

그래도 힘든 헬요일 그리고 4월의 첫날 시작 해야겠지요~~

 

오늘은 지난 주말 토요일 전날 과음으로 인한 속 때문에

 

시원하게 해장 할 곳을 찾다가 찾아간 인천 동태탕 맛집에 대해 찾아 가 봤습니다...

 

동해 동태탕 본점 !!!

 

 

늦은 점심 시간이였는데도

 

생각보다 안에 사람이 꽉 차 있더라구요..

 

이때가 오후 3시쯤 이였는데 이렇게 손님이 많을줄은...

 

그래도 다행이 식당 안에 테이블 하나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요즘은 왠만하면 방에 앉지 않고 테이블로 되어 있는 식당이 많이 있는데

 

여기는 아직도 방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신발 벗는곳에 떡 하니 붙어 있는 메뉴판...

 

사실 저는 해장을 쫌 찐하게 하고 싶어서 

 

황태 해장국을 먹고 싶었으나

 

이미 와이프가 주문을 해놨네요..

 

동태탕 2

 

돈까스 1

 

아이는 마땅히 먹을께 없어서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사장님은 좋으시겠습니다..

 

손님이 많으니깐요...

 

그렇게 음식 주문후 기다리다 보니 기본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배는 솔직히 와이프나 제가 배고팠는데

 

아이꺼 먼저 나오네요..

 

아이는 아침도 먹었는데 말이죠~~

 

아이꺼 돈까스 짤라주면서 아이 모르게 몇개 뺏어 먹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팠거든요..

 

원래 술 마신 다음날에는 더 배고프잖아요...

 

드디어 나온 동태탕...

 

동태도 넉넉히 들어 있고 내장도 넉넉히 들어 있어서

 

와이프에게 아주 굿 초이스 였다고 바로 얘길 해주고 

 

먹기 시작 했습니다...

 

정말 내용물이 아주 듬뿍 입니다...

 

그렇게 말없이 반찬 리필 하면서

 

뚝배기에 빠져서 사랑에 빠질뻔 했네요...

 

결국엔.........

 

완뚝은 했는데 국물은 조금....

 

그렇게 든든하게 먹었네요...

 

힘든 월요일 잘 이겨내보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