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월드 어드벤쳐 잠실 롯데 월드 야간 개장 ( 롯데 월드 자유 이용권 )

안녕하세요 하은 파파 입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을 해볼까 하다가...

 

지난 주말에 와이프와 아이와 함께 다녀온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다녀온 내용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그래도 꾸준하게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해 보자라는 개인적으로 다짐을 했었는데

 

주말 제외 꾸준하게 해보자 다짐한걸 잘 지키고 있는 거 같아서

 

나름 뿌듯합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 해보겠습니다...

 

롯 데 월 드 !!!!

 

어렸을 적 많이 갔었는데...

 

아이 데리고는 완전 애기 때 한번 간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갔네요..

 

전날 회식을 해서 몸은 피곤했지만 

 

와이프와 아이가 좋다면 무조건 움직여야지요...

 

인천에서 출발해서 갔지만 생각보다 차도 많이 막히고

 

운전하면서 보니 아직 인천은 벚꽃이 피질 않았지만

 

서울은 인천보다 따듯한지 벚꽃도 많이 펴서 차가 많은 거 같더라고요...

 

그렇게 2시간 정도 걸려서 드디어 도착...

 

어차피 야간 개장을 저흰 결제 해놓은 상태라

 

오후 4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더라고요...

 

지하 2층에 주차를 하고 입구를 찾아서 올라갔습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로티...

 

빠른 속도로 걸어서 입장...

 

아이와 와이프는 이미 신이 났습니다...

 

사실 저도 동심의 세계로 다시 들어간 기분 이었으니깐요...

 

뒤에서 보니 둘 다 발걸음이 너무 가볍더라고요...

 

저도 길 잃어버리지 않게 부랴부랴 쫓아 갔습니다...

 

아이와 같이 탈 수 있는 곳을 미리 와이프가 검색을 해놔서

 

처음에는 신밧드의 모험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주말이라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이기구당 30분씩은

 

기다려서 탔던 거 같아요...

 

잽싸게 신밧드의 모험을 타고 바로 찾아간 곳 

 

파라오의 분노!!

 

여기도 역시 30분 이상 기다림...

 

예전 아이가 어렸을 때 갔을 때는 퍼레이드만 보고 왔는데

 

이제 7살이라 자기 언니라고 놀이기구 타겠다고 해서 탔는데...

 

파라오의 분노는 솔직히 어른도 살짝 무섭더라고요...

 

눈물을 꾹 참고 타다가 결국 놀이기구에서 내리니 눈물을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용감하고 씩씩하게 놀이기구 탄 아이가 대견스럽다는...

 

저녁 8시 드디어 롯데월드 퍼레이드가 시작이 됩니다..

 

퍼레이드 시작 하니깐 다들 어디에 계셨다가 나오신 건지

 

정말 사람이 갑자기 엄청 많이 몰리더라고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퍼레이드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손 흔들어주고 하는 아이의 모습이 정말 귀엽더라고요...

 

그렇게 구경하고 야외에 나가서 사진 좀 찍고 저녁 10시에 폐장이라

 

9시 넘어서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차장 꿀 팁을 하나 드릴게요...

 

꼭 사전 정산을 하시고 30분 이내에 출차하세요...

 

사전 정산을 안 하면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이 때문에 출차하실 때

 

엄청 오래 걸리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구경하시면서 먹을 거를 사시던 기념품을 사시던..

 

무조건 주차 할인 등록 해달라고 얘길 하세요..

 

시간 오버 돼서 내 돈 나가면 맘이 아프니깐요...

 

나중에 평일에 연차 하루 쓰고 맘껏 다시 가서 놀다가 와야겠습니다..

 

남은 이틀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