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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파파의 라이프 이야기

영종도 맛집 칼국수 해물 파전 바지락 칼국수 ( 고래 해물 칼국수 )

by 하은아부지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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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은 파파 입니다...

 

다들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복하게 보내셨을까요???

 

저도 장모님네도 다녀오고

 

본집에도 다녀오고

 

가정의 달이다 보니 양쪽 부모님 댁에 다 다녀왔네요...

 

그래도 이제 정말 날씨가 많이 따듯해진 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미세 먼지 없이 지금처럼 깨끗한 하늘만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앞전 5월 1일 근로자의 날 전 근무를 했었습니다..

 

다소 조기 퇴근처럼 4시쯤 끝나서 와이프와 아이와 함께 다녀온 

 

영종도 맛집 해물 칼국수 맛집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고래 해물 칼국수!!!

 

예전에 한번 포장했을 때 맛있게 먹은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직접 매장에서 먹어보기로 하고 갔습니다...

 

경복궁 셰프들이 조개전골세트를 시작한다고 해서 말이죠 ㅎㅎㅎ

 

매장 입구에는 식후 나오면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뽑기 인형도 있네요..

 

이제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근로자의 날 저만 일했나 보네요...

 

식당에 정말 많은 손님들이 계셨답니다..

 

저희가 매장 들어간 이후 10분 정도 후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까지 하시더라고요...

 

사실 저희는 가면서 해물 칼국수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갔는데

 

와이프가 조개전골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저희는

 

조개 전골 2인 세트를 시키고 칼국수 사리를 하나 더 추가를 했습니다...

 

처음 기본 반찬은 이렇게 세팅이 되어 있으나

 

셀프 코너가 있어서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고요...

 

왼쪽에 보이시는 청양고추 다진 거...

 

칼칼하게 드실 분들은 무조건 이거 꼭 첨부해서 드셔 보세요...

 

저희는 아이가 있어서 첨엔 못 넣고 나중에 따로 넣어서 먹었는데

 

국물맛이 달라지네요...

 

그렇게 기다리다 보니 조개 전골이 나왔습니다...

 

조개에 가리비에 홍합에 새우에 어묵에 삶은 계란에

 

먹을게 이것저것 장난이 아닙니다...

 

초장에 고추냉이 찍어서 조개 빼먹느라 순간 정신이 없었네요...

 

아이는 옆에서 배고프다고 계속 그러고 있어서

 

어묵과 삶은 계란은 아이에게 양보를 했답니다...

 

그렇게 먹고 칼국수 사리를 넣으려고 했는데

 

너무나 맛있게 가리비를 먹는 와이프...

 

고민 없이 가리비 추가를 했습니다...

 

추가한 가리비입니다..

 

생각 보다 양이 어마 어마 하더라고요...

 

둘 다 말없이 또 순식간에 가리비 순삭...

 

아이 때문에 빠르게 먹은 것도 있네요..

 

빨리 칼국수를 넣어서 끓여줄 생각에...

 

이런 칼국수가 순식간에 변신을 했습니다...

 

아이 먹을 만큼 덜어서 주고 

 

청양고추 한 숟가락 듬뿍 넣어서 칼칼한 국물에

 

김치를 올려서 칼국수를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예전에는 칼국수 먹으러 대부도로 많이 다녀왔었는데

 

이제는 대부도 까지 갈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그렇게 맛있게 먹고 계산을 하고 나오니 벌써 깜깜한 밤이 되었네요...

 

밤에 본 가게 모습이 낮에 들어가면서 보는 모습이랑 정말 다르더라고요...

 

왠지 모를 고래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아주 인상 깊습니다...

 

나중에 영종도 오셔서 해물 칼국수 나 조개 전골이 당기시는 그런 날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적극 추천 드립니다...

 

살다 보니 영종도에 정말 맛집이 너무너무 많네요 ㅎㅎ

 

단 여기도 재료가 다 소진되면 조기 마감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이번주 한주도 다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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