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맛집 김치 찌개 맛집 제육 볶음 떡갈비 ( 월수금 통 돼지 )

안녕하세요 하은 파파 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봄이 온 걸 알리는 것처럼

 

봄비가 내리네요...

 

예전 내부자들 영화에서 이병헌이 부르는 봄비 노래가

 

갑자기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그런 날입니다...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영화 보면서 이 노래 한참 흥얼거렸는데...

 

그럼 이제 오늘의 포스팅 시작 해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중국집을 갈까 하다가

 

다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결국 제가 다니는 회사 근처에 있는

 

김치찌개 집을 갔었습니다...

 

오늘은 그 집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월수금 통돼지 인천시청점!!!

점심시간 타이밍을 놓쳐서 뭘 먹을까 계속 고민하다가 찾아간 집입니다...

 

귀엽게 꿀꿀이가 두 손을 벌리고 환영을 해주네요...

 

다행히 여기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찾아간 곳인데 늦은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저희는 김치찌개 2인분

수제 통돼지 떡갈비 1 

 

주문을 하였습니다...

 

저희 밖에 없어서 편안하게 사진 촬영 시작...

 

차만 안 가지고 왔다면 소주 1병 했을 텐데

아쉽네요...

 

기본 반찬이 세팅이 되고

 

옆에서는 김치찌개가 지글지글 끓고 있고...

 

저기 보이는 무생채...

 

김치찌개도 맛집이지만 무생채는 정말 맛집인 듯...

 

여기서 3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네요...

 

한번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살짝만 끓여서 바로 먹기 시작하면 됩니다...

 

이미 늦은 점심이라 배가 너무 고파서 바로 식사 시작...

 

먹어도 먹어도 정말 고기가 많이 들어 있네요...

 

전 개인 적으로 참치 김치찌개 보단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선호하는 편이라..

 

와이프가 저에게 고기를 거의 다 양보를 해줬네요...

 

그렇게 먹다 보니 아이가 먹을 떡갈비도 나왔습니다...

 

식성이 좋은 우리 아기

 

떡갈비 및 샐러드 단무지 밥 다 먹어 버렸네요...

 

항상 잘 먹고 안 아파서 너무나도 행복하답니다...

 

결국 반찬도... 밥도... 떡갈비도... 김치찌개도...

 

다 없어졌네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사장님에게 정말 잘 먹었다고 인사드리고 나왔네요...

 

회사 근처라 자주 찾던 집이었는데

 

오늘은 정말 상세하게 포스팅했습니다^^

 

비 오는 오늘 빗길 운전 다들 조심하시고

 

기운 냅시다 비 오는 날에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