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불국사 석굴암 관광지 경주 맛집 ( 매년 찾아가는 곳 )

안녕하세요 하은 파파 입니다..

 

원래 1일 1 포스팅이 목표였는데

 

어제는 개인적인 일로 인해 포스팅을 못했네요...

 

 

주말 제외 1일 1 포스팅 나만의 약속인데

 

앞으론 절대 깨지지 않게 더욱더 노력해야겠네요...

 

모바일로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전 PC로 하는 게 수월해서 그런지

 

암튼 앞으로도 열심히 꾸준하게 묵묵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이네요...

 

요새 들어서 회사 일도 다시 스트레스가 엄청 찾아오고 있고

 

영업하는 회사이다 보니 실적이 저조할 때마다 받는 스트레스가

 

남들보다 훨씬 심한 거 같습니다... 

 

분명 좋은 날이 오긴 하겠죠...???

 

오늘의 포스팅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경주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사실 학교 다니면서 수학여행으로 많이 가는 곳인데

 

저희는 1년에 한 번씩은 꼭 찾아가는 곳 이기 때문에

 

올해 역시도 다녀왔습니다...

 

경주 석굴암

 

산까지 올라가는 길이 꼬불꼬불해서 험난 하긴 하지만

 

그래도 천천히 올라 가면 다 올라갈 수 있는 길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니

 

코로나도 어느 정도 풀려서 그런지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 건지

 

정말 많은 인파가 있더라고요...

 

특히나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엄청 많았습니다...

 

석굴암 입구에 있는 종...

 

돈을 내고 한 번씩 종을 치면서 소원을 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 후 들어가 봤습니다...

 

출입구에서 친절하게 입장 안내를 해주시는 직원 분도 계시네요...

 

다음 달이 부처님 오신 날 ( 석가탄신일 ) 이 있어서 미리미리

 

연등 접수도 받고 있더라고요...

 

석굴암 까지 산책로처럼 걸어가야 합니다..

 

걸어가는 길에 미리 전등이 많이 달려 있더라고요...

 

경치를 구경하면서 걷다 보니 드디어 석굴암 올라가는 길 표시가

 

보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석굴암 외관...

 

멀리서만 봐도 웅장한 분위기입니다...

 

석굴암 올라가기 전 상세하게 설명도 잘 나와 있네요..

 

예전에는 석굴암 보러 가면 정말 석굴암만 보고 왔는데

 

이제는 그래도 사진 찍기 바쁘네요...

 

등산로처럼 계단을 가볍게 올라가니

 

드디어 출입구...

 

실내에는 촬영 금지라 입구 사진까지만 찍고 들어갔습니다...

 

1년 동안 한해 무탈하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게 되길 바란다는 

 

기도를 하면서 부처님을 지긋하게 바라봤습니다...

 

한참을 바라보다 보니 돌부처가 어떻게 표현이 있을까

 

생각이 드시겠지만...

 

한참을 바라 보다 보니...

 

저를 보면서 씩~~ 미소를 띠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년 갈 때마다 얼굴 표정이 달라지시지만..

 

올해는 정말 평온하게 웃으시면서 쳐다보시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가슴이 터질 거 같고 심장이 빨리 뛰더라고요...

 

한참 동안 10분 정도 안에서 부처님을 바라보면서 마음속으로 

 

기도를 드리고 나왔습니다...

 

색깔별로 이쁘게 매달려 있는 전등도 정말 보기 좋더라고요...

 

1년에 올 때마다 기념품 판매 하는 곳에서 

 

염주를 반납하고 새로운 염주를 구매를 하는데

 

올해는 미리 구매를 해서 구경만 하고 왔답니다...

 

올 한 해 다들 무탈하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오늘 잘 버티시고 이번주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