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공룡 엑스포 ( 트리 케라 톱스 추천 아이 사랑 )

안녕하세요 하은 파파 입니다...

 

오늘은 어떤 포스팅을 할까 하다가

 

아침 출근길에 아이가 한말이 떠오르네요...

 

아빠 공룡 엑스포 트리 케라 톱스 또 보러 가고 싶어요...

 

아하!!!

 

앞전에 공룡 엑스포 간 내용을 포스팅 해야겠구나...

 

그래서 오늘은 앞전에 다녀온 공룡 엑스포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경남고성군 공룡엑스포

사실 인천에서 저기 까지 가는게 쉬운건 아닙니다...

 

그래서 앞전에 휴가때 겸사 겸사 방문 했던 곳인데 아이 머리속에는 아직도 공룡 엑스포가 남아 있나 보네요...

공룡 엑스포라서 그런지 정말 돌아다니다 보면 이곳 저곳에 공룡이 엄청 많습니다...

 

이 공룡은 정말 너무 크고 웅장해서 제가 사진 한방 찍어 줬네요...

행사 시간에 맞쳐서 야외에 나가면 밖에서 공연도 하고 있고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보는 아이의 모습이 지금도 다시 떠오르네요...

실내에도 다양한 문화 시설이 많이 있어서

 

하루 종일 놀아도 아이들은 정말 신나겠지만 부모님들은

 

발바닥에 불이 아마 날껍니다...

 

왜나면 생각보다 엄청 넓어요... 그래서 정말 많은 걸음이 필요 한 곳이기도 하지요...

 

여기는 핑크 계열...

 

사실 저도 남자지만 핑크색을 좋아 하지만...

 

아이도 딸이라 그런지 핑크색을 정말 많이 좋아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봤지요...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힘든 내색 하나도 안하면서 잘 따라 다니다가....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간다고...

 

풍선 파는곳에서 그냥 지나치다보니 뾰루퉁 하니 표정도 않좋고 너무 시무룩하게 있길래...

 

어쩔수 없이 하나 사주니 바로 기분이 좋아지는 우리딸...

 

아이들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대망의 하이라이트...

 

야외 공연 퍼레이드...

 

사실 이날은 평일이였지만...

 

우리나라 자녀 있는 부모님들은 자녀를 위해 봉사를 정말 많이 하는거 같더라구요...

 

자녀를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정말 많아서 평일인데도 이렇게 많은걸 보고...

 

자녀 사랑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거리라도 가까우면 한번 더 데리고 가고 싶지만....

 

저희는 매년마다 경주 석굴암에 인사 드리러 1년에 한번이상은 꼭 가기 때문에...

 

그때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데리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비가 오는 금요일 이기도 하고...

 

예전 사람들만 안다는 13일의 금요일이 오늘이네요...

 

이번 비가 오고 난 이후 다음주부터는 다시 급격한 강추위가 시작 된다고 하던데...

 

다들 감기 조심 하시고...

 

자녀 분들중에 트리 케라 톱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