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좌대 낚시 우럭 광어 낚시 ( 대야도 좌대 낚시 )
안녕하세요 하은 파파 입니다...
23년 1월 초에 낚시를 한번 다녀오고
날씨도 많이 춥고 수온도 많이 떨어져서 앞으로 매년
1월부터 3월까지는 낚시 가지 말고 가족과 함께 보내기로 했습니다...
근 몇달동안 몸이 근질 근질 하더라구요...
친형 친구가 한번 가자고 해서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었으나
날짜가 다가오니 친형 친구는 못갈꺼 같다고 하고...
이미 마음은 들뜬 상태라 결국 친형과 둘이 오랫만에 힐링도 할겸
태안 좌대 낚시를 가자고 결정을 하였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3월 11일
물때가 물도 빨랐고 윈디상으로 보니 바람도 꽤 있었으나 그냥 가기로 하고
결정 했네요...
새벽에 친형을 만나서 2시간 정도 운전후 도착한
대야도..
1년 내내 좌대 낚시의 꽃인 대야도 좌대 낚시...
주차장에 도착 해서 짐을 내리기 전 선착장을 확인 해보니
이미 벌써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대야도쪽에는 좌대가 원래 4곳 이였는데 지금 현재는 3곳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정 수산
토도 수산
어성 수산
저희는 여정 수산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다른곳도 가보긴 했지만 여정 수산 위주로 항상 다니고 있거든요...
좌대에 도착 하니 바람이 엄청 불어 오더라구요...
바람도 많이 불고 조류가 강해서 바닥이 봉돌이 잘 못 찍더라구요...
오늘 힘겨운 낚시가 될꺼라 예상이 듭니다...
그래도 열심히 낚시하는 부라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바람과 열심히 사투를 벌이다 보니
손맛도 못보고 결국 배고픔에게 졌네요...
부라더가 챙겨온 베이글 토스트...
반숙에 양배추에 좌대에서 먹는 베이글 토스트 아주 기가 막힙니다....
먹고 다시 열심히 전투 낚시를 했으나
약한 입질 몇번 받았으나 밑걸려서 우럭 얼굴은 못보고...
정통으로 입질 받은 우럭.. 드디어 얼굴 봅니다...
드디어 우럭 첫수....
나중에 혼자 외로이 있어서 방생 시켜줬답니다....
그렇게 바람과 사투를 벌이다가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좌대 표 라면 끓여 먹습니다...
부라더가 직접 끓여준
만두.쏘세지 라면...
역시 바다에서 먹는 라면의 맛은 일품이지요...
부라더가 챙겨온 무말랭이와 제철에만 먹을수 있다고 해서
와이프가 챙겨준 봄동...
라면엔 뭐 다 맛있지만 같이 즐겨 먹으니 맛나게 먹었네요...
그렇게 식사후 1시간 정도 더 낚시를 하다가
바람이 점점 더 심해지고 물속 유속도 너무 빨라서 더 낚시를 해도
의미가 없을꺼 같아 사진만 몇방 찍다가 올라왔습니다....
앞으로 매년 씨즌의 시작은 4월로 시작을 해야 할듯 합니다...
아님 1월 초에 딱 한번만 출조후 1월부터 3월 말까지는 편히 쉬다가
4월부터 씨즌을 시작 해야 할꺼 같네요...
조행기에 우럭 사진은 한장 뿐이지만....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씨즌이 벌써 부터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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