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 니아 서울 (잠실 주차& 흡연장소 )

 

안녕하세요 하은 파파 입니다...

 

요새 날씨도 추워졌고 바다 수온도 많이 차갑다 보니..
 
낚시를 안가니깐 요새 포스팅 내용은 매번 소소한 일상 이야기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아직 구글에서는 정상적인 광고게재를 하진 않지만..
 
그래도 묵묵히 해보렵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에 와이프와 딸 아이와 함께 다녀온 키자 니아 서울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중간 중간 부모님들에게 필요한 주차 꿀팁과 아빠 분들중 흡연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필요한 꿀 팁을 
 
제공 해드릴테니 나중에 아이와 갈 일이 있으시다면 참고 해주세요~~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키자니아 서울

키자니아 서울은 어린아이 초등학생들도 직업 체험을 할수 있는 곳 이더라구요...
 
아이가 있다보니 와이프가 미리 검색을 하고 할인을 받아서 이미 표를 예매 해논 상태...
 
일요일이라 푹자고 일어나 밥을 먹고 집에서 출발...
 
대략 1시간 10분 정도 소요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여기는 1부 2부로 나눠져 있습니다...
 

매일

1부 10:00 - 15:00

 

2부 15:00 - 19:30

 

저희는 2부꺼를 예약을 해논 상태 더라구요...
 

여기서 이제 주차 꿀팁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롯데월드 주차장

차를 가지고 가실때 무조건 여기 지상 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왜냐면 지하 주차장은 너무 혼잡 스럽고 여기에 주차 하시면 
 
바로 작은 횡단보도 하나 건더면 바로 키자니아 서울이 있기 때문이죠...
 
나중에 가실때 무조건 여기로 네비 찍고 가세요 꼭이요!!!
 
1시 30분에 발권시작이라고 해서 저희도 1시 30분쯤 도착을 하였는데......

대한민국 부모님들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아이의 체험을 위해 주말이라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려 있더라구요...
 
저희도 그렇게 발권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지금 보니 티켓 사진이 없는데 티켓 은 A클래스 B클래스~~ 이런식으로 순서대로 줄을 서서 입장 하더라구요...
 
저희도 일찍 같다고 생각 했는데 현실은 O 클래스...
 

아이와 구경을 하면서 기다리다보니 드디어 입장 줄을 서라고 하네요...
 
근데 들어가면 못나올꺼 같아서 미리 전 흡연을 하기 위해 미리 검색 해둔 장소로 출발 했습니다...
 
여기서 흡연 하시는 분들 꿀팁 입니다...
 

키자니아 입구에서 나오시면 우측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습니다..
 
매장 왼쪽으로 돌면 아까 주차한 지상옥외주차장이 보이실꺼에요...
 
주차장으로 쭉 가면 버스기사님들 쉬실수 있는 휴게실이 있고 바로 좌측에 흡연부스가 있습니다...
 
전 매장에 들어가면 못나오는지 알았는데 잠깐 외출한다고 하고 나가서 흡연 하고 오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단 여기는 입장시 손목에 팔찌를 채워 주는데 그걸 맞기고 가야 한다는 점!!!
 
잽싸게 흡연후 이제 와이프와 아이와 입장!!!
 

들어가기전 미리 어디에 뭐가 있는지 써치를 해놓고
 
입장 순간 계단을 전력질주를 해서 승무원 부터 줄을 섰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부모님은 줄서도 의미가 없더라구요...
 
무조건 아이가 와서 줄을 서야 입장이 가능 하다라는 겁니다...
 
그렇게 잽싸게 전화를 해서 어여 올라오라고 해서
 
겨우 겨우 아이까지 커트라인으로 입장!!

스튜디어스가 꿈이라는 우리 아이
 
옷을 입으니 얼마나 귀여웠던지...
 
제 딸이니 더 귀여울수밖에 없겠죠??
 
그렇게 와이프는 체험하는걸 밖에서 지켜 보고
 
전 또 3층으로 소방서로 달려 갑니다...

 

4시 30분껄 간신히 예약을 하고 숨좀 돌리고 있는데 이미 많은 아이들은 앉아서 줄을 서고 있더라구요..
 
아이도 승무원 체험이 끝나고 부랴부랴 와서 소방서 체험하는곳으로 와서 대기중...

지금 보니 벌써 많이 지친 얼굴이네요...
 
그래도 투정없이 묵묵히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흐뭇 하더라구요...
 
그렇게 와이프가 커피 한잔 마시면서 체험을 기다리다 보니
 

3층에서 교육 훈련 받고 내려온 우리딸...
 
이제 불끄는 체험을 하러 갑니다...

불끄고 오겠다고 주먹 불끈 쥐면서 출발~!!!

현장에 도착해서 물총으로 불 끄는 체험을 하는 아이들...
 
정말 귀엽더라구요 다들 하나 같이...
 
그다음 체험은 새우깡 만드는 곳...
 
사실 여기는 아이가 하고 싶어서 한건 아니고 다른곳은 다들 대기시간이 너무 많아 
 
놀이기구 처럼 빠르게 할수 있는걸 찾다가 찾게 된 곳입니다...
 

유니폼 갈아입고 대기 하고 있는 우리딸...
 
주말이라 그런지 하는곳 마다 대기시간이 적게는 30분 많게는 2시간 이상 기다리는곳도 많이 있더라구요...
 
막상 들어가서 체험을 시작 하니 신난 우리딸...

직접 반죽도 하고 만들어보기도 하고 체험이 끝나면 새우깡 한봉지씩 주는데
 
오는길 차에서 다 먹어버렸다는.....
 
끝나고 바로 우측에 있는 서울우유 치즈 만드는곳으로 또 달려 갑니다...

시간이 촉박 해서 유니폼만 갈아 입고 바로 체험을 시작 하더라구요...

비슷한 아이들이 치즈를 만드는 체험인데 다들 하나 같이 잘 따라 하는 모습이 너무도 귀엽더라구요...
 
체험이 끝날때즘 아마 안에서 시식할 준비를 하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저의 아이는... 원래 먹는걸 좋아하는 아이다 보니..... 본인도 모르게 집어서 입으로 갔나봅니다...

이 모습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네요..
 
주위 친구들은 먹지도 않는데 혼자 낼름 먹어 버리는 모습에......
 
아직도 웃깁니다....
 
그렇게 체험 4가지만 하고 퇴장을 하였네요....
 
이번에 확실히 느낀건 2.3층으로 나눠져 있어서 체험할 곳은 정말 많은데
 
주말엔 무조건 피하자 입니다...
 
대기시간도 많고 아이도 부모도 기다림에 너무 지치기 때문에 아이에게 다음에는 평일에 와서 이것 저것 다 체험해보자
 
약속후 집으로 왔네요...
 
내일은 병원에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얼마전부터 목 디스크 초기 증상처럼 목 뒤에가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해서 내일은 꼭 가보려구요...
 
우리 이웃님들도 항상 아프시지 마시고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