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은 파파 입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많이 따듯해진다고 하네요...
어제도 정말 바람이 너무 많이 불던데...
그냥 따듯한 봄이 그냥 지속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실 전 추운 거 보단 더운 게 더 난 거 같아요...
가을이 제일 좋긴 좋지만 요새는 아니.. 앞으로는 점점
여름하고 겨울만 있을 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매년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계절로 인해 걱정이 많지만...
즐길 수 있을 때 최대한 즐기는 게 날 거 같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회사 일하면서 매일 가는 식당이 있지만
어제는 휴무인 관계로 원래는 돈가스를 먹으러 가려고 갔지만
손님이 이미 만석이라 바로 옆에 있는 짜장면 집을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집이어서
그곳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명품 손 짜장!!!
사실 처음 가는 집이라 울며 겨자 먹기로 가는 집이라 어떨까 내심 걱정을 하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점심시간이 막 시작 하는 시간이라 아직은 저희만 손님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메뉴도 많이 있고 요일 별로 스페셜 메뉴도 있더라고요..
사실 중국집 제육볶음도 정말 맛있지만 그래도 중국집에 왔으니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한참 고민을 하다가 결국 짜장면 곱빼기로 전 선택을 했습니다..
바닥에 수저 젓가락 내려놓지 말라고 이런 것도 있네요...
있으니 당연히 사용해봐야겠지요???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식사가 나왔습니다...
역시나 비주얼은 정말 침이 나오게 하는 비주얼이네요..
이래서 저는 짬뽕보다는 짜장을 좋아 하나 봅니다...
직원분에게 혹시 짬뽕 국물 좀 조금 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니
친절하게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저는 짬뽕 국물을 떠먹는 용도는 아니고
짜장면 먹을 때 짬뽕국물 3 숟가락 넣고 식초 살짝 넣고
고춧가루 많이 뿌려서 먹으면 얼큰하니 사천 짜장 맛이 나서
전 항상 그렇게 먹기 때문에 달라고 한 거였거든요...
그렇게 말없이 후루룩후루룩 하다 보니
분명 저는 곱빼기를 시켰는데 면이 순식간에 없어져버렸네요...
그래서 친형과 합의 하에 공깃밥 하나 추가...
쓱쓱 싹싹 비벼서 맛있게 먹어 버렸습니다...
왠지 모르게 항상 짜장면을 시키면 남은 양념이 항상 너무 아까워서
밥을 꼭 비벼서 먹는 버릇이 생겼더라고요...
왠지 안 먹으면 서운 할 거 같기도 하고...
결국 정말 깨끗하게 먹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미션 클리어~~
아주 든든하고 잘 먹었습니다...
나중에 구월동 맛집 특히 인천 시청 맛집을 찾으신다면
한 번씩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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